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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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데뷔 14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4년만에 ‘완전체’로 출연 모든 팬들의 시선을 해 시선을 모았다.

올해로 데뷔 14주년이라는 소녀시대를 향해 유재석은 “실감날 때가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리는 “후배 가수들 중에 ‘어머니가 소녀시대 팬이었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윤아는 “소녀시대 스키니진, 우리 엄마가 입던 바지 그런 글도 있었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Gee’, ‘소원을 말해봐’가 언급되자 추억을 회상했다. 메가 히트로 큰 사랑을 받은 소녀시대는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다며 “당일치기로 해외 공연도 많이 갔었다. 전세기를 타기도 했고, 무대의상을 며칠씩 입고 있기도 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냐”라며 컴백을 궁금해 했다. 윤아는 “늘 말씀드리지만 항상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내년이 15주년이니까 뭐 하나 하기 딱 좋다, 여러분이 이어가 주셔야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써니는 “재석 오빠 때문에 해야겠네”라며 웃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서로간의 노력이 있고 애정이 있으니까 (이런 롱런이) 가능한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수영, 티파니, 서현, 태연이 B조로 등장했다. 태연은 근황 질문에 “예능 ‘놀토’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신곡도 발표했고 그렇게 지낸다”라고 답했다. 서현은 영화 촬영 중이라고, 티파니는 뮤지컬 공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고 전했다. 수영은 “작품 끝내고 열심히 쉬고 차기작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수영은 “해내니까 자꾸 시켜, 그러니까 해내면 안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그때는 연말이 무서웠는데, 요즘은 연말이 오면 좀 쓸쓸하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제가 소녀시대 데뷔 때부터 방송을 같이 해왔지 않냐. 오늘 보니까 이제는 숨기는 것 없이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 예전 같았으면 수영씨가 저런 말을 해도 다른 멤버가 막았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멤버들은 “소녀시대란 어떤 존재냐”라는 질문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 “청춘”, “너무 감사한 존재”, “한 줄기의 빛”, “내 국가이자 나라”라고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김동렬 연예 객원기자 imaxplan@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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