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글로벌 2022' 후원... 조이 킴 나비조이 대표, 심사위원 초청
-최종 무대서 스포츠 레깅스 런웨이 연출 등 파트너십 강화 

'미스 글로벌 2022' 우승자 필리핀의 세인 토르메스(좌)와 조이 킴(김근영) 나비조이 대표/ 사진= 공식 유튜브 실황 중계 갈무리..
'미스 글로벌 2022' 우승자 필리핀의 세인 토르메스(좌)와 조이 킴(김근영) 나비조이 대표/ 사진= 공식 유튜브 실황 중계 갈무리..

"우리 브랜드(나비조이)가 글로벌 여성 리더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론칭한 만큼 이번 대회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에게 애벌레에서 나비로 다시 태어나는 'transformational(변혁)’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11일 막을 내린 '미스 글로벌 2022(Miss Global 2022)'을 후원한 스포츠 애슬레저 브랜드 나비조이의 조이 킴(김근영) 대표는 "글로벌 여성 리더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익적인 스포츠 웨어 시장을 이끌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미국인으로 살고 있는 그는 스포츠 피트니스 시장에서 잔 뼈가 굵은 전문가로 통한다. 20여년간 한국에서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스포츠 관련 사업 등을 펼치다 10년여 전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여성 권위와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공익사업에 매진해 왔다. 

지난 4일부터 약 일주일 간 '미스 글로벌 2022' 최종 대회가 열린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에서 참가자 교육과 심사 등으로 눈 코 뜰새 없는 시간을 보냈다는 그는 "지금 우리 브랜드도 참가자들 만큼이나 아름다운 나비의 날개를 펼치기 위한 변화와 도전의 과정을 보내고 있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각국을 대표하는 여성리더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컨벤션(Nusa Du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미스 글로벌 2022' 대회 파이널 무대에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세계 각 국 72명의 참가자 출전했다. 사전 인터뷰와 전통 의상과 드레스, 스포츠 레깅스 등 런웨이 연출 등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나비조이는 이번 대회에서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대회조직위가 조이 킴(김근영) 나비조인 대표 겸 총괄 디렉터를 초청해 결선 런웨이 연출을 위한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그를 심사위원으로 특별 초청하는 등 한 층 강화된 협력 관계로 눈길을 끌었다. 

조이 킴 대표는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미인대회라는 점 이외에도 여성 권위 향상과 각 나라의 문화 포용력 증대를 위해 마련된 대회란 이유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평소 지니고 있는 '모두 사랑하고 함께 성장한다(love all and grow up together)'는 생각으로 참가자 한 명, 한 명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미스 글로벌 2022'에 출전한 70여개국 참가자들이 사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나비조이 제공.
'미스 글로벌 2022'에 출전한 70여개국 참가자들이 사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나비조이 제공.

올해 왕관의 최종 주인공은 필리핀의 세인 토르메스(Shane Quintana Tormes)에게 돌아갔다. 그는 글로벌 미인 대회 사상 처음으로 왕관의 영애를 안은 필리핀 출신 여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이날 대관식에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축소됐던 '미스 글로벌 2021' 우승자 제시카 다 실바(UAE)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그는 왕관의 주인공이된 세인 토르메스에 대해 "스포츠 레깅스 최종 런웨이를 위한 교육중 매사 밝은 표정으로 무엇이든 해보겠다는 열정적 자세로 수강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친구"라며 "본국(필리핀)으로 돌아가서도 열정과 도전, 자긍심을 잃지 말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 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그가 추구하는 브랜드 나비조이의 가치는 무엇일까. 조이 킴 대표는 "나비조이가 무슨 일이든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며 선한 영향력을 가진 세계의 여성들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의 많은 여성 리더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신신 기자 kiraz0123@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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