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시장 활성화, 투자 안정성 보장 및 투자자 이익 보호 기대
중국 개인연금 시장, 2025년까지 1조 7천억 달러로 성장할 것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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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상품과 판매 대리점에 대한 기준을 당국 자본 시장에 새로운 예금을 투입할 제도 하에 설정하고, 상호 펀드를 통한 민간 연금 투자를 규제를 제안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다. 

CSRC가 발표한 이 규칙 초안은 중국이 지난 4월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개인연금 계획을 시작한 이후 나온 것으로,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년 안에 중국 인구의 60세 이상 인구가 10%에서 28%로 증가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인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국 시민들은 자신의 개인연금 계좌를 통해 상호 펀드, 저축 예금, 보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Fidelity International)과 블랙록(BlackRock) 등 외국 자산가들을 유혹하고 있는 연금 시장을 잠재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다. 

CSRC는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제안된 규칙은 상품 및 기관에 대해 비교적 높은 기준을 설정했으며, 연기금 투자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CSRC는 최소 5천만 위안(748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작년 연금 목표 펀드가 시범 연금 제도 하에서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TF증권에 따르면 현재 CSRC의 기준을 충족하는 연기금 대상 펀드는 91개로 이 밖에 민간연금사업에 참여하는 펀드매니저와 판매대행은 규정에 따라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 인센티브를 채택하며 연금자산의 독립적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 

독립 컨설턴트 회사들은 중국의 개인연금 시장이 현재 3000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최소 1조 7천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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