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화고인돌체육관 1000여명 운집 '성료'

사진=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사진=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World CTU)이 주최하는 '2022 세계어린이태권도문화축제'가 폐막했다.

9일 경기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700여명의 태권도 꿈나무들과 코칭스텝, 학부모 등이 운집했다.

러브락 공연단./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러브락 공연단./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이날 대회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와 가족, 태권도인 등 약 1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인터비디 공연./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인터비디 공연./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대회 개막전 식전행사로 러브락 공연단과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사 인터걸스 와 홍성현 가수 공연은  어린이문화예술 축제 답게 분위기를 달구었다.

대회는 일반 품새와 겨루기 종목뿐만 아니라 격파와 스피드발차기, 촛불끄기 등 7가지 이벤트를 곁들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13-15세부 남자카뎃에는 윤지후(서창중)와 김규연(연성중)이 선발됐으며, 가기민(서운중)과 최희연(만성중)이 여자카뎃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정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한국 회장 수상자 메달수여./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홍정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한국 회장 수상자 메달수여./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연맹 측은 이들 선수를 중심으로 지도자(1명)와 스텝 등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오는 12월 말(예정)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태권도연맹회장컵대회 한국대표로 파견한다.

김한준 부총재 개막식 연설./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김한준 부총재 개막식 연설./사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제공

김한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부총재는 "고려 항쟁의 역사 기념지 강화에서 대회를 개최하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라는 제한적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어린이 태권도 단원들과 관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World CTU(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가 주최하고 메인 협찬사 (주)HS88과 계몽사와 강화군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내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렸다. 독일 본부에서는 유럽태권도연맹(ETU) 회장배 대회로 매년 진행된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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