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연일 찜통 더위가 기세를 올리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며 한낮 더위에 최고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습도와 코로나 감염걱정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있는 가운데 바깥 출입한 사람들의 얼굴은 금새 땀범벅으로 변합니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하루 최대 전력 수요는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냉방기 사용 증가의 주 원인이라고 한전은 설명합니다. 

정부가 코로나 확산국면으로 전환했다고 공식화 한 가운데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어제 2만410명대로 올라서면서 여름철 재유행 우려가 점차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파력이 빠르고 위협적인 BA.5 변이의 급격한 확산을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 착용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오늘은 영국의 최고 공신력 1위를 자랑하는 BBC 방송국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특집 생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특정한 상황을 설정하고 각국의 초등학생들의 생각과 반응을 알아보는 특집이었습니다. 

평범하고 일반적인 반응을 보인 각국의 초등학생들과는 달리 유독 한국의 초등학생들만이 다른 행동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이 할 행동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충격적인 장면이 현장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영국 BBC 방송을 지켜보던 프로그램 관계자는 연신 이건 "말도 안돼"라며 초등학생들의 일반적인 행동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한국인들을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저걸 그냥 내버려둡니까"라는 반응을 보이며 흡사 분노를 터트리기까지 하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날 영국 BBB 방송의 주제 설정은 사회실험 카메라였습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만일 낯선 외국인 아이가 다가와 도움을 요청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라별로 외국인 아이가 위험에 처해있다면 각국의 어린이들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라는 소 제목으로 실험을 진행하기전 전 세계의 저명한 여러 심리학자들에게 자문을 구해 먼저 예측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도와준다고 하여도 의사소통이 어려워 평소 착하고 다정한 사람들도 의사소통의 한계를 느끼고 결국 돌아설 것이다" 

게다가 "아직 어린 초등학생이라면 그 행동의 정도가 더욱 심할 것이고 인간으로서의 본능적인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치게 될 것이다"
이게 바로 소통의 중요성이다" 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처음에 그들의 말에 반대하던 방송 패널들도 진행되는 각국의 실험카메라 결과를 보며 점점 심리학자쪽으로 의견이 기울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영국.이탈리아.중국.일본등 동서양을 가릴 것 없이 초등학생들은 "어딘가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외국인 아이를 보자말자 대부분 말을 걸기도전에 피하거나 도망치다시피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그렇게 점점 심리학자들의 의견과 추정이 옳다고 확정되어가는 중 마지막으로 한국의 실험 카메라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똑 같을 것이라며 지루한 기색을 보였던 방송 패널들은 이윽고 공개된 한 장면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 날 정도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영상 속 한국의 초등학생들만이 심리학자가 주장하던 것과는 전혀 무관한 전혀 다른 행동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국의 초등학생들은 학교가 파하자 친구들과 오순도순 모여서 평화롭게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골목에서 외국인 아이가 튀어나와 영어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외국인 아이는 절뚝거리고 있었고 팔에는 붕대를감고 있는 한 눈에 보아도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초등학생들은 모두 이 장면에서 벌써 "도망치거나 소리를 지르고 위협"하는 이이들까지도 있었기에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예상했던 것 과는 달리 한국의 초등학생들은 도망가기는 커녕 다가서는 모습을 보이자 패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의 초등학생들은 침작하게 " Are you okay ?"라고 능숙한 영어로 물어보기까지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외국인 아이가 하는말을 일부 알아들었는지 자신의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영어 표현과 바디 랭귀지를 사용하며 설명 해 주었습니다. 

그들을 더욱 경악 시킨것은 바로 다음 장면이었습니다. 

한국 초등학생들이 낯선 외국인 아이의 상태를 물어보며 걱정하던 것을 이를 지나가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적극적으로 돕고 나섰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중 몇몇은 완벽한 발음까지 구사하며 외국인 아이를 걱정하는 것을 넘어서 병원까지 함께 가주려고 나서는 것 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외국인 아이가 당황하자 무서워서 그런 것이라 생각한 한국인 행인들은 "내가 무섭니"? 그럴 수 있어ᆢ"그러면 경찰과 119 긴급출동을 불러줄께 꼭 치료 잘 받고 나으렴" 하며 따뜻한 말까지 건네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경찰과 119를 부르려는 그 순간 서울에 거주하는 BBC 방송국특파원이 뛰쳐나와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실험 카메라였음을 설명하였고 그 영상은 그렇게 끝을 맺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MBC 칭찬합시다" 프로를 연상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영국의 패널들은 " 도대체 내가 무얼 본 것이냐 "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가 없다"
"어떻게 세상에 이런 나라가 존재하는 것이냐""너무 다정하고 따뜻한 행동에 내가 다 눈물이 난다"라며 "한국 어른들의 행동도 놀라왔지만 한국 초등학생들의 행동이 도대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 것이냐" "너무말도 안되고 이해 할 수가 없어" 한국이란 나라가 너무 얄미워 질투로 화가난다" "어째서 다른 모든 나라가 외면하고 자리를 피하는데 한국이란 나라만 왜 저럴 수 있는거냐?ᆢ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또 다른 영국 패널은 이로써 심리학자들의 주장은 완벽하게 "옳았습니다"정말 100명 중 99명이 똑 같은 반응을 보였고 모두 도망가거나 외면하고 소리까지 지르고 놀라 위협까지 했는데ᆢ 

그 중 유일하게 한국인만이 도와주고 나섰다. 정말 한국인만이 똑 같은 상황에서 이런 반응을 보이고 한국사람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부러워하고 놀라와 하였습니다. 

후일담으로 한국 초등학생과의 인터뷰를 공개한 영국의 BBC 방송국은 "한국 초등학생들에게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니 잘 하지는 못 하여도 조금은 물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엄마아빠도 힘들거나 아픈 사람을 만나면 꼭 병원에 데려가거나 도와주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주변에 어른들도 많아서 사실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 ,"우리가 힘들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어른들이 도와주겠지" 하는 믿음이 있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영국의 방송국 패널은 정말이지 놀라운 국민성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며 실험방송을 끝을 맺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한국 초등학생들의 이런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 

이러한 행동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고 어디에서나 스스럼없이 벌어지는 행동이라 크게 놀랍거나 대단하다고 생각되지 않을 것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이런 평범한 친절과 행동이 외국에서는 아마대단한 일로 여기지고 느껴지나 봅니다. 

지난 강원도 춘천시의 한 도로 네거리에서 5톤 화물차로 좌회전하던 트럭이 맥주 2,000병이 담긴 박스가 한꺼번에 도로 한가운데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맥주병은 산산조각이 났고 쏟아진 맥주로 흥건해진 도로는 하얀 맥주거품으로 뒤덮였던 뉴스 보도를 접했을 것 입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차를 세우고 망연자실 한 모습과 함께 터덜터덜 걸어와 맥주병을 치우기 시작했는데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지나가던 사람들과 인근 편의점 주인 그리고 인근 식품공장의 직원들이 빗자루와 청소도구"를 가지고 나타나 아수라장이 되었던 도로는 차량정체없이 30분만에 말끔이 정리되는 뉴스를 접하고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흐뭇한 생각을 가지게 했습니다. 

그 이후 맥주회사는 사고 수습을 도왔던 시민들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짜 영웅을 찾습니다" "시민들 덕분에 추가 사고나 부상을 막았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모르는 사람임에도 어려운 사람이 생기면 내 일처럼 한 걸음에 달려와 도와주는 마음과 바빠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비오는 날 우산도 쓰지 않고 함께 도와주는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리며ᆢ 

아름다운 세상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이름 모를분들을  찾아뵈어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싶다면서 그때 도와주신 시민들에게 연락처를 남겨달라며 회사측은 공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운전한  운전자에게 어떠한 해고나 법적인 징계를 하지 않는 회사측의 배려도 참 돋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사례를 읽어보시고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우리나라의 국민성과 시민의식은 이렇듯 세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의 국가적 위상과 국민적 자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금번 코로나19 에서 보여준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과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대한민국의 국민성의 힘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위기를 가장빠르게 극복하고 우리 국민들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세계의 모범이되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임이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이형권 칼럼니스트 leehyung@nvp.co.kr

 

※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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