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베트남 국내외 관광객 숫자는 전년대비 4배 이상
하노이시 관광객 증가추세 대비, 3등급 이상 숙박업소 개발
코로나19 봉쇄 및 제한 상황에서 탈피, 여행업 다시 활기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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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8월 베트남 전체 관광객은 148만 명으로 전달보다 15.5% 줄었다.

그러나 하노이시는 전월 대비 18% 증가한 18만4400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관광수입은 3조7500억 동으로 전달보다 7% 줄었다.

2022년 9월 현재까지 베트남 관광객 수는 138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차 코로나19 봉쇄 상황에서 벗어나 여행이 다시 활기를 뛸 전망이다.

이 중 국제 관광객은 76만6400명, 내국인 관광객은 1310만 명이다.

관광수입은 39조690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배 증가할 전망이다.

베트남 호텔 평균 투숙률은 43.7%로 전월 대비 14.3%,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

하지만  2022년 8월 호텔 평균 투숙률은 34.1%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하노이에는 국제 관광객 서비스 기준에 맞는 27개의 요식업소와 35개의 쇼핑업소, 9개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소, 1개의 스포츠 서비스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하노이시는 지난 9월 엘링현 정부의 사당, 바팅군 승룡황성 세계문화유산, 스실현 황룡생태관광지 등 3곳을 추가 승인해 총 24곳으로 늘었다.

하노이시 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2022년 9월 현재 하노이시에는 3,425개의 관광숙박접대가 있고 총 객실 수는 64,800개에 달하며 이 중 1~5성급 호텔은 2,5057개로 전체 관광숙박접대의 17%를 차지한다.

2030년 하노이시 관광발전계획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객실 10개 미만의 관광숙박 리셉션 업체를 개발하지 않고 3등급 이상의 관광숙박 리셉션 업체와 펜션 유형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중산층을 타켓으로 하는 관광객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 일환이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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