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국가에 따라 지속적인 경제 회복 전망
현재 미국과 유럽의 주요 국가들의 경기 침체 확률은 약 30%
주요 위험 요소는 미국에서 비롯…미국 경제의 연착륙이 관건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최근 일본의 유력 경제 연구기관인 일본경제연구센터가 자국의 단기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우에노요이치 수석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이 경 기침체에 빠지면 필연적으로 일본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의 4~6월 분기의 실질 GDP는 연간 분기대비 금리인 +2.2%에서 분기대비 연간 +3.5%로 상향 조정되었다.

수요 요소별로는 GDP 상향 조정의 주요 원인이었던 민간 기업의 사업 고정 투자는 분기대비 +2.0%로 +1.4%에서 약간 상승한 수정을 보였다.

해외 국가 및 지역의 4~6월 분기에 대한 GDP 개정 및 발표를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각 국가와 지역의 개정 범위가 크지 않다.

특히 해외 경제 성장 전망이 2022년 +3.1%, 2023년 +2.5%로 예상된다는 게 연구소 측 설명이다. 

4~6월 분기의 실질 GDP 개정 범위는 다소 컸지만, 해외 경제 성장률에 대한 전망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경제에 대한 전망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즉, 코로나19의 확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글로벌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 등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는 민간 소비와 기업 고정 투자등 내수로 인해 회복될것으로 예상된다. 

실질 GDP 성장률은 2022 회계연도에 전년대비 +1.7%, 2023 회계연도에는 +1.3%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비정상적으로 높으며 경제에 대한 하방 위험은 매우 크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해외, 특히 미국에서 비롯된다.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노동 시장의 효율성 회복이 실업률의 악화를 어느 정도까지 억제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내다 봤다.

실업률 상승에 초점을 맞춘 기존 연준의 연구를 토대로 은행은 미국과 유럽 전체와 같은 주요국가의경기 침체 가능성을 새롭게 계산했다.
 
특히, 경기 침체가 실업률이 1년만에 1%포인트 이상 악화되는 경우라고 가정하고, 미국, 유럽등 주요국가의 경제 규모에서 가중 평균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율을 사용하여 추산한다면, 1970년대 이후 위상 변화를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1년 안에 경기 침체확률은 약 30%다.

보고서는 미국과 유럽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지면 일본이 주로 수출 부진을 통해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 거의 확실시 된다고 경고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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